주렁주렁 하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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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을 좋아하는 아들에게 거미와 뱀 등 여러가지 파충류를 보려주려고 갔는데 대충 알아보고 갔다가 동물들응 보고 왔습니다. 신기한 동물들이 많이 있었는데 이름은 작게 써있고 닉네임을 적어놔서 아이에게 알려주는데 좀 어려움이 있는 아쉽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설명해주는 가이드 분들도 전문적이지 않아서 많이 아쉬웠어요.
전쟁기념관에서 파충류전에 가서 보고 들었던 것들에 비교하다 보니 아마도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도 신기한 동물들이 있어서 다음엔 좀 알아보고 가면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네요.

입장료가 싸지 않아서 집에서 10분 거리고 퇴근 후에 데리고 갔다 저녁 먹으면 좋을 것 같아서 평일 연간회원증으로 인당 88000원에 끊었습니다.

연간 소지자랑 가면 40%할인되고 이외에는 재방문 할인 1차~3차로 할인비율 나눠두었네요. 일반적으로는 그냥 하루 방문시 인터넷 구매가 가장 빠르고 현장에서 인터넷 구매 후 들어가는 것도 가능합니다.
일층에서 대기표를 뽑아 대기표 오기 전에 인터넷 예매하셔서 진행하세욤

입장시에 동물들에게 병을 옮길 수 있어서 손 소독과 얄 체크를 합니다. 또 도장찍는 팜플렛이 있는데 다 찍으면 이쁜 브러치를 준답니다

장점 : 신기한 동물이 있고, 어느 실내 동물원보다 깨끗합니다. 아! 정말 좋은 것 중 마지막에 키즈카페 만큼은 아니지만 음식 시켜두고 아이는 옆에서 놀수 있는 공간이 존재함니다!!!
단점 : 이름이 너무 작고, 안내원들의 설명 부족, 비싼 가격~

근처 사시는 분들은 강추고, 그 외는 그냥 할인받아서 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