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사람vs성공못하는사람, ‘16가지 차이점’을 보면서 나 스스로를 바라보았다. 나는 성공하는 사람인가보다. 근데 웃음이 난다. 좀 더 나를 가다듦어서 똑똑하진 못해도 좋은 사람으로 행복하게 살아야겠다.
1. 변화를 수용 하는가 vs 변화를 두려워하는가
변화를 두려워하진 않지만 어려운 일에 안주하고 회피하고 숨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모든 사람이 자기 합리화를 하면서 살아간다고 생각하는데... 나도 그 안에 있다. 자신의 한계를 드러내고 싶지 않은 것은 모든 사람에게 해당 사항일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나의 한계를 받아들이고 도전의 자세를 취해야한다.
2. 다른 사람의 성공을 원하는가 vs 은밀히 실패하길 바라는가
자신 있게 말하고싶다. 정말 내가 아는 분들이 다 성공했음 좋겠다. 모르는 사람도 잘살았음 좋겠다. 살짝 나는 평화주의 사상자같다.
3. 즐거움이 넘치는가 vs 분노가 넘치는가
즐거움이 넘친다. 세상 고민이란 것을 모르고 살았던 것 같다. 그냥 나의 단점이나 한계를 잘 받아들이고 내가 잘하는 것 내가 즐거운 것들을 하면서 살아와서 당연히 즐거웠지만... 나이가 들면서 분노 아닌 슬픈 역경을 겪어야한다는 사실 앞에 다시 삶에 대해서 생각하고 고민하고 배우고 있다.
4.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는가 vs 실패의 책임을 남에게 돌리는가
실패에 대한 책임은 내가 진다. 하지만 실패라고 느껴본적은 없는 것 같다. 실패를 해야하는 도전이 없었다. 이 글을 적으면서 느낀바는 내 인생이 즐거웠지만 아쉬운 점을 발견했다. 도전하는 삶이 없었던 것 같다. 무언가 간절했던 것이 없었고 무엇인가를 이루기 위해서 노력이란게 없는 삶이였던 것 같다.
도전할 무언가를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 피아니스트, 화가, 비올리스트, 창업 구체적으로 도전할 무엇인가를 기록해 둬야겠다.
5. 아이디어에 대해 말하는가 vs 사람에 대해 말하는가
아이디어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스타일 :) 남 흉은 내 체질 아니고 남한테 관심도 없다. 내 앞가림하기 너무 바쁘다는 사실~!
6. 정보와 자료를 공유하는가 vs 정보와 자료를 축적하는가
정보와 자료는 공유하는 사람이다. 나의 마인드는 Win-Win을 좋아한다. 나는 내가 나눠주고 가르칠 수 있는 그런 사람이면 좋겠다.
7. 성공의 공을 사람에게 돌리는가 vs 다른사람의 공을 빼앗는가
공을 돌리는 사람인데.. 이거 적으면 적을 수록 난 성공한 사람이 되어버린다 ㅋㅋ 성공이라고 말하긴 뭐하고 사람이 지녀야할 덕목들을 나는 갖추려고 노력하는 사람같다.
8. 삶의 목표와 계획을 세우는가 vs 목표를 세우지 않는가
내 삶의 목표는 사실 행복한 가정을 꾸며 남편과 자식과 이쁘게 알콩달콩 사는 것이다.
자식들은 자기 앞가림은 했음 좋겠고 남편과는 평생 편한 친구처럼 화려한 애인이 되어주고 싶다. 편한 친구는 될 수 있을 것 같으나 화려한 애인은 좀 꾸미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
9. 일기를 쓰는가 vs 일기를 쓰자고 말만 하는가
일기를 이쪽 저쪽에 써서 문제다. 일기라기 보단 메모하는 습관이 중구난방 적어두는 습관이 있는데.. 고쳐야겠다. 학교다닐때 적었던 나름 일기들이 있는데 HOT 이야기 나오고 유치찬란하다.
그림일기장 사러가야겠다.
10. 매일 독서를 하는가 vs 매일 TV를 보는가
독서를 하려고 노력은 한다. 엄마가 아프면서 인문학 책을 손에서 놓은지 오래되었지만...
TV는 가끔 본다. 자주는 아니지만... 하지만 미드보는것은 좋다. 완결편으로 ^^;; 그리고 세계 여행기나 다큐 청취는 좀 필요한 것 같다. 가끔 휴가내서 종일 그렇게 그것만 하고싶다.
독서리스트를 만들어야겠다.
11. 유연한 관점으로 일을 처리하는가 vs 틀에 박힌 관점으로 일을 처리하는가
포용력이 정말 중요하다. 일을 하면 일 처리 스타일이 다르다.
12. 끊임없이 배우는가 vs 눈앞의 일만 처리하는가
이 부분은 반성하자 끊임없이 배워야한다는 사실을 알지만 눈앞의 일만 처리하는 것 같다 ㅠㅠ
13. 남을 칭찬하는가 vs 남을 비판하는가
칭찬 완전 잘한다. ㅎㅎ
14. 남을 용서하는가 vs 원한을 품는가
살면서 용서할 일이 없다. 가끔 남자친구를 용서해주긴 한다. ㅋㅋ
15. To-Be 리스트를 지키는가 vs 무엇을 할지 모르는가
잘 적고 실행하려한다. 하지만 요즘 좀 산만하다 머릿 속이...다시 정리의 필요성을 느낀다.
16.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는가 vs 세상이나 주위 사람에게 감사할 줄 모르는가
완전 감사하다. 더 많이 감사할 수 있게끔 엄마 아프지 않게 해주셨음 좋겠다. 나와 오래오래 함께 할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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