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처음 작성하는 주식글이다. 많은 사람들이 주식 전문가인데 반해 나는 사실 일개 개미일뿐이다. 그래도 소소한 즐거움으로 투자하자 주의이다. 그렇기 때문에 큰 수익은 바라지도 않고 마이너스 없는게 내 목표이다. 하지만 어디 쉬운게 있겠는가?! ㅎㅎ

 

얼마 하지 않은 개미투자자로 투자자 전문가라면서 돈을 받고 수익을 내주겠다는 곳에 현혹되지 않길 바란다. 알면서도 마이너스를 어떻게 감내해보겠다고 발을 들이시지만... 돈도 인생도 자신 스스로 한 선택이 아니라면 결국 돌아오는 것은 후회뿐이라는 것을 나는 투자가 아닌 내 인생에서 배웠다.

 

물론 나도 호기심에 투자정보를 받고 해 본 것도 있으나 역시나 내 돈을 누군가를 믿고 맡기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주식을 정리하고자 마음 먹고 내가 투자하는 것에 대한 회사에 대해서 알아보다가 무상감자 소식을 접하게된 회사가 있었으니!!! 두둥!!!!!  뭔지 몰라서 검색을 해보니 좋지 않다.ㅠㅠ

무상감자란? 기업에서 감자(減資)를 할 때 주주들이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한 채 결정된 감자 비율만큼 주식수를 잃게 되는 것을 말한다.

 

 지금 판다고 달라지는 것도 없고... 주식에 있어서 손해 보지 말고 팔자 주의이다. 손절을 해야한다고 하는데... 참 그것도 쉽지 않고 그러기엔 늦었고... 그래도 감사한것은 많은 주식을 다량 보유한것이 아니기에 감사하게 생각하기로 하자. 

 

[소소한 잡담]

오늘은 남편이 매일 매일 술을 먹는데 버리던 술병을 어느날은 팔아서 동전주에 투자해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ㅋㅋㅋ 어차피 버리면 없어지는 돈인데.. 모아서 투자금을 마련해서 위험성있는 동전주에 도전해보련다. 나쁜 생각은 아니지 않을까 싶다. ㅎㅎㅎ 그래서 힘들게 30병을 편의점에 팔아서 3000원을 들고 왔다. 1년간 동전주에 투자하여 어떻게 되는지 ㅋㅋㅋ 이게 뭐라고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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